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는 2023년 6월20일(화)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권익 향상을 취지로 설립된 보건복지부를 주무기관으로 하는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.

평균 수명의 증가, 가족구조의 변화, 가족부양기능의 약화 등 급격한 사회변화의 흐름 속에서 노인의 행복한 삶과 인권을 향한 요구도 나날이 다양해지는 현실을 고려하여 이루어진 이날 업무협약식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이기민 관장과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김갑식 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에 소재한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.

이기민 관장은 노인에게 발생되는 학대와 범죄사이의 경계가 모호한 경우가 많은데 향후 양 기관이 실무심의위원회를 구성해서 효과적으로 지원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하였습니다. 

김갑식 연합회장은 노인대상 범죄가 증가하고 있음을 피해자지원심의를 통해 잘 알고 있으며 공동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.
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대외협력과 공조를 통해 폭넓은 피해자지원에 전념할 계획입니다.